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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영그룹 IPO를 위한 Kick-off로 상장 청신호





금영그룹은 금일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성공적인 IPO를 위한 Kick-off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금영그룹의 김진갑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 대표주관사로 선정된 미래에셋대우의 기승준상무, 공동주관사인 BNK투자증권의 임정섭본부장 및 주관사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였다.

금영그룹은 지난 7월 12일 상장주관사 선정 계약을 마치고 26일 Kick-off행사를 하면서 내년 6월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IPO를 위한 도전을 시작한다. 금영그룹은 노래반주기 시장의 국내 점유율 1위, 브랜드 파워 1위의 기업으로서 남녀노소 누구나가 노래방하면 금영이라는 공식이 성립될 만큼의 강력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안정적인 시장의 점유율과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콘텐츠 개발, 제작, 서비스 위주의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금영그룹은 KT와 함께 4차산업의 핵심인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기가지니용 AI노래방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24일에는 SBS방송사와 VR콘텐츠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곧 VR노래방 진출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김진갑회장은 “4차산업의 핵심인 AI서비스와 VR콘텐츠와의 융합을 통해 가정용, 개인용, 실버용으로 사업영역을 넓혀 국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며, 소비자가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과 개선사항을 해결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국민에게 사랑받고 국민들과 함께하는 더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향후 100년기업의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금영그룹과 주관사의 임원들은 성공적인 코스닥상장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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