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혜의 한 폭의 그림같이 아름다운 주얼리 화보가 화제다.
최근 공개된 123년 전통의 오스트리아 크리스털 패션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의 한국인 최초 글로벌 모델로 활동 중인 박신혜의 새로운 주얼리 화보가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박신혜는 순백의 의상과 함께 모던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착용하여 세련되고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부드러운 햇살과 어우러진 그만의 은은한 눈빛과 무드는 고급스러운 주얼리와 만나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박신혜는 보석처럼 빛나는 외모뿐만 아니라 섬세한 시선 처리, 프로페셔널한 포즈를 선보였다. 이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역시 박신혜”라는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박신혜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에서 생활력이 강한 가장이면서,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미스테리한 부분이 공존하는 인물 ‘정희주’ 역을 맡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현빈 분)가 비즈니스로 스페인 그라나다에 방문하고, 정희주가 운영하는 호스텔에 묶게 되면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이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