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3일째를 맞은 2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사상 최고의 흥행 속도이자, 역대 7월 개봉한 외화 중 최단기록과 같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이미 개봉 첫날 60만 이상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주요 예매사이트에서 높은 호평 지수를 기록, 입소문을 타며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Rotten Tomatoes)에서도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26일 기준으로 신선도 지수 98%를 기록, 지난 23일 96% 이후 또 한번 역대 최고 지수를 재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2011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과 2015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이 각각 757만, 612만 관객을 기록하는 등 개봉하는 시리즈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으며, 총 2,130만 이상의 대한민국 누적 관객 수를 보유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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