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AKB48 시타오 미우가 국민 프로듀서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포지션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배은영, 김민주, 시타오 미우, 이유정, 혼다 히토미는 Little Mix ‘Touch’로 댄스 포지션 무대를 선보였다.
다른 팀과 다르게 안무를 짜 본 경험이 없었던 이 팀은 초반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리더 배은영의 주도로 조금씩 합을 맞춰 나가며 연습에 매진했던 이들은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그 중에서도 시타오 미우는 도입부에서 머리카락을 풀어 헤치며 눈빛이 돌변, 무대를 지켜보는 트레이너와 다른 연습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홍기는 시타오 미우 눈빛을 보며 “와우”라고 환호하기도.
직캠 반응 역시 뜨겁다. 네이버TV에 공개된 시타오 미우의 ‘Touch’ 직캠은 28일 오전 기준 약 88만의 조회수를 기록, 157만을 기록하고 있는 미야와키 사쿠라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타오 미우의 무대를 지켜본 팬들은 “다양한 콘셉트가 잘 어울린다”, “데뷔하자”, “시작하자마자 걸크러시”라며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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