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지난 화요일 언론시사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욱 방대해진 이야기와 감정으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신과함께-인과 연>. <신과함께>시리즈 열풍의 한 가운데에는 긴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믿.보.배 하정우가 있다.
얼마 전 미국 아카데미상을 주관하는 미국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위촉한 신입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였던 그가 개봉을 앞두고 28일(토) 저녁 8시 MBC [뉴스데스크] 출연을 전격 결정했다. MBC [뉴스데스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김수진의 스토리人’ 코너에 첫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 지어 의미를 더한다. 1,440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신과함께-죄와 벌> 이후 2부 개봉을 앞둔 소회를 비롯 그 동안의 작품 활동 및 최근 전시 중인 그의 그림 소식 등 영화배우와 감독, 화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솔직하고 진중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하정우의 모습은 오늘 저녁 8시 MBC [뉴스데스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 여름 극장가를 다시 한번 휘어 잡을 최고의 기대작 <신과함께-인과 연>은 8월 1일 개봉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