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Q’ 은지원이 ‘몸동작 구연동화’라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불꽃 승부사 은지원은 지금까지 높은 정답률을 자랑하며 퀴즈 배틀에 긴장감을 더해왔는데, 그가 이번 주에는 ‘승부욕의 화신’다운 모습으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능력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오늘(28일) 방송되는 MBC ‘뜻밖의 Q’(기획 강영선, 연출 최행호 채현석)에서는 승부사 은지원의 생생한 가사 표현이 공개된다.
지난주 은지원은 이수근과 눈빛만 봐도 문제를 맞히며 신들린 눈빛 듀오로 활약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 주에는 은지원이 마치 몸으로 구연동화를 하는 듯한 보디랭귀지로 또 한 번 퀴즈의 신세계를 펼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28일 공개된 사진에는 은지원이 가사를 설명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새침한 표정을 지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가사를 설명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유세윤은 금세 정답을 알아차리고 “이거 구연동화 급이에요”라며 감탄을 금치 않았다고 전해져 나날이 성장하는 그의 실력에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이처럼 몸개그 전문가 유세윤마저 깜짝 놀라게 한 은지원의 남다른 가사 표현 센스는 오늘(28일) 방송되는 ‘뜻밖의 Q’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뜻밖의 Q’는 이수근, 전현무, 은지원, 유세윤과 함께 다양한 ‘Q플레이어’들이 퀴즈를 푸는 시청자 출제 퀴즈쇼로, 출제자의 성역이 없어 기존의 퀴즈 형식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퀴즈들이 등장해 눈길을 모으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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