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출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원주 급식짱’ 이한용이 무면허 운전으로 신고를 당한 사실이 전해졌다.
28일 로드FC는 “이한용이 직접 자가용을 몰고 등교하는 영상을 본 일부 누리꾼이 ‘고등학생이 무면허로 운전을 한다’고 경찰에 신고를 해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이한용의 아버지에게 직접 전화해 운전면허 소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았다.
이 사실을 접한 이한용은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한 후 해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한용의 MMA 프로 데뷔전은 이날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XIAOMI YOUNG GUNS 39에서 치러진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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