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그것이 알고싶다' 웹하드 헤비업로더 "일년에 3~4억 벌어, 다 몰래 찍은 것"

/사진=SBS




전직 헤비업로더가 웹하드 불법동영상에 대해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웹하드 불법 동영상의 진실’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때 하루 22시간, 10여개 웹하드에 동영상을 전문적으로 올렸던 전직 헤비업로더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헤비업로더는 “P2P 사이트에서 내가 제일 잘 나갔다. 1년에 현금으로 3~4억을 벌었다”고 소개하며 “사실 일을 그만둘 생각으로 제보한 것이다. 지금 웹하드 불법 동영상은 거의 유출된거다. 몰래 찍은거다”고 말했다.



이어 “이걸 말하면 P2P 사이트가 사라질지도 모른다. 지금 3000TB의 용량이 꽉차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사람은 “경찰에서 P2P 사이트로 인적 사항을 달라는 공문을 보내면 내 명의가 아닌 중국인이나 외국인 명의로 보낸다”며 “나중에는 ‘신변 보호를 해줄테니 일을 계속 해달라’는 웹하드의 요청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