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56)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폴아웃(미션 임파서블 6)’이 개봉 5일 만인 29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6’가 29 오후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가운데 최단 기간 300만 명 돌파 기록인데다, 역대 7월 최고 흥행작인 ‘스파이더맨:홈커밍(2017)’과 같은 추세다.
톰 크루즈는 50대 중반이 넘는 나이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을 선보이며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목숨을 걸고 찍은 헬리콥터 액션 신과 오토바이 주행 신은 영화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는 평이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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