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의 백호가 ‘스쿨어택’ 출연에 걱정을 드러내 웃음을 더한다.
오늘(월) 밤 방송되는 ‘스쿨어택 2018’에서는 ‘뉴이스트W’가 역대급 미션으로 꿀잼을 예고한다. 이 가운데 백호가 어택에 앞서 평소 ‘상남자’ 이미지와는 다르게 소심한 근심을 보여 흥미를 모은다.
백호는 “데뷔 때도 교복을 입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입은 교복이 반갑고 더 잘 어울리는 거 같다”며 말문을 연다. 이어 리더 JR은 “지금 스쿨어택을 하러 가는데 걱정되는 부분이나 기대되는 점이 있냐”고 질문을 던진다.
이에 렌은 “헤어 메이크업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른 학생들과 달라 눈에 띌 것이고, 학생들이 단 번에 알아보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백호는 “반대로 이렇게 헤어 메이크업을 다하고 갔는데 진짜로 못 알아보면 오히려 섭섭할 것 같다”고 ‘웃픈’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뉴이스트W는 이번 ‘스쿨어택 2018’에서 고난도 잠입 미션과 더불어 단독 콘서트 못지 않은 역대급 무대를 꾸몄다는 후문이다. 최근 발매한 ‘후, 유’(WHO, YOU)의 타이틀곡 ‘데자부’(Dejavu)는 물론 ‘여보세요’. ‘북극성’ 등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대표 곡들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학생들의 심장을 어택했다.
‘스쿨어택 2018’ 뉴이스트W 편은 오늘(월) 밤 9시 SBS funE, 내일(화) 밤 8시 30분 SBS MTV, 5일(일) SBS Plu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