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히든싱어5’ 출연 이후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진영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어제 잼께 보셨나용? 언니 파운데이션 뭐써요? 이후로 가장 많은 다이렉트가 왔어영”이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스타 댓글까지 다 읽고 자느라 지금 제 눈은 토끼눈이 되었습니만 실시간 투표 인증하신 분들 본방사수라며 티비사진 찍어 보내신 분들 저한테 응원 메세지 보내주신 분들 다들 넘넘 감사드려영 제가 다 답장을 다 못해 드리기에 죄송해여”라고 전했다.
또한 홍진영은 “전 제가 생각했던 거 보다 훨씬 더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구 있구나란 생각했습니다. 다이렉트 읽으면서 감동 받아가지구 혼자 눈물을 전 너무 행복한 사람이에영”이라며 “앞으로 좋은 음악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수 있게 더 열심히 노력할께요. 아침부터 일하러 나와가지구 혼자 감성스타그램 여러분들 모두 월요병 날려버리시구 행복한 한 주 보내세여 사랑해요오오오”라고 전했다.
앞서 홍진영은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5’에서 원조 가수로 출연해 ‘사랑의 배터리’를 불러 최종 우승자로 올랐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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