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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사업 추진

대전시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환경 개선과 매출 증대를 위해 ‘현장방문 맞춤형 컨설팅 멘토하우스 추진사업’을 추진한다. 멘토하우스 추진사업은 분야(업종)별 전문가와 기술 노하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멘토와 멘티로 엮어 현장에서 밀착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전시는 올해 멘토 100명, 멘티 90명을 모집·선정해 업체별 경영진단, 사업분석, 매장환경 진단 등 총 17개 분야의 종합컨설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는 8월 10일까지, 멘티는 8월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생업에 바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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