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설, 숙박시설, 상업시설이 입주예정인 홍대입구역 복합역사에는 애경그룹이 업무시설을 사옥으로 사용하게 돼 애경산업 등 6개 계열사가 8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294실 규모의 호텔과 판매시설은 내부 인테리어를 마치고 9월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민간재원 1,640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건설기간 중 약 15만명이 투입됐고, 복합역사 운영기간 동안 상시근로자 500명이 근무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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