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풍 "여자친구와 연꽃축제 데이트"…옛 추억 강제 소환

/사진=SBS플러스




‘야매 셰프’로 잘 알려진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김풍이 예전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장소가 강제로 공개되는 당혹스러운 경험을 했다.

지역 축제 탐방 프로그램 SBS플러스 ‘쌩리얼 야매 놀이단 축제로구나(이하 축제로구나)’에 출연중인 웹툰 작가 김풍은 이말년, 심윤수, 주호민과 함께 촬영을 위해 최근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찾았다. 김풍은 의도하지 않게 바로 이 장소에서 여자친구와 데이트를 했던 과거가 공개되자, 애써 태연하게 대응하는 모습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축제로구나’ 촬영지 부여에 도착하자 김풍은 연꽃 축제의 무대인 인공 연못 궁남지에 대해 설명하며 얕은(?) 지식을 자랑했고, “왜 이렇게 잘 아냐”는 질문을 받자 “예전에 와 본 적이 있다”고 자연스럽게 답했다. “옛날에 데이트할 때(와 본 것인가)?”라고 예리한 주호민의 질문이 되돌아오자 대답을 망설이던 김풍은, “그렇다”고 말하며 과거 연인과의 추억을 수줍게 공개했다.



‘축제로구나’ 출연자 중 가장 맏형이자 미혼인 김풍은 연꽃이 가득한 축제장에서 “왜 여길 우리와 왔나, 여자친구랑 와야지” 등의 동생들 농담에 시달려야 했다. 또한 “여성과 축제를 오면 ‘다음엔 어딜 갈까 무얼 할까’를 계속 고민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는 말로 이성과 함께 왔을 때 보다 동성끼리 왔을 때 더 좋은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네 명의 웹툰 작가 김풍, 심윤수, 주호민, 이말년이 지역 축제를 탐장하는 프로그램 ‘축제로구나’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SBS플러스에서 방송 된다. 31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부여 서동연꽃축제를 즐기는 웹툰 작가 4인방의 모습이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