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마녀의 사랑’의 마녀 삼인방(윤소희, 김영옥, 고수희)의 남다른 찰떡 케미가 돋보이는 현장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소희, 김영옥, 고수희가 카메라 밖에서 남다른 케미를 폭발시키고 있다. 세 사람은 쉬는 시간에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촬영장 곳곳에서 돈독한 모습을 뽐냈다.
윤소희와 김영옥은 실제로 손녀와 할머니 사이를 떠오르게 할 만큼 친밀해 보인다. 어깨동무한 윤소희와 고수희의 웃음이 함께 터진 모습도 담겼다.
촬영장에서 마녀 3인방은 세대를 초월한 우정으로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윤소희는 살갑고 다정하게 김영옥과 고수희를 따르고, 김영옥과 고수희 또한 애교 있고 예의 바른 윤소희를 어여삐 여긴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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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세 사람의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촬영장에서 사이가 좋다. 이에 이들의 쫀쫀한 호흡이 화면에 고스란히 담기며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나오는 듯하다”며 “극이 진행될수록 폭발할 이들의 케미를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지난 ‘마녀의 사랑’ 1, 2회에서 ‘국밥 마녀 3인방’ 초홍(윤소희 분), 예순(김영옥 분), 앵두(고수희 분)는 사랑스러운 마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제대로 터트렸다. 특히 국밥집 레시피를 염탐하러 온 동네 치킨집 양사장을 혼쭐내고, 풍요로운 마녀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 등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였다.
한편, 50년 전통 국밥집을 운영하는 마녀 3인방과 동거하게 된 국밥집 건물주의 얽히고설킨 벗어날 수 없는 판타지 로맨스 MBN ‘마녀의 사랑’은 매주 수,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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