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이상형으로 언급한 개그맨 이용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1일 오후 자이언트 핑크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용진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그맨을 정말 좋아한다. 이상형이 재미있는 분”이라며 “인터뷰에서 그 분(이용진)의 이야기를 하고 다녔는데 기사로 안 나오더라.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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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용진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너무 매력 있다”며 음성 편지를 통해 “이용진 씨 너무 사랑한다.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한결같이 좋아한다. 따로 슬쩍 볼 수 있으면 보자”고 돌직구 고백을 날리기도 했다.
1985년생 이용진은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20004년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웅이 아버지’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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