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아테네 산불 발생 일주일째인 30일(현지시간) 알렉시스 치프라스(왼쪽) 그리스 총리가 아테네 근교 마티를 방문해 피해를 당한 시민과 대화하고 있다. 총 91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화재 참사에 대해 정부가 미숙한 대처로 화를 키웠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치프라스 총리가 재난지역을 비공식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항의를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지적이 빗발치고 있다. /마티=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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