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구대영(윤두준 분)과 이지우(백진희 분)가 옥상에서 왈츠를 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학창시절의 두 사람은 옥상에서 왈츠 연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지우는 구대영의 리드로 왈츠를 추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인의 야외 결혼식에서 왈츠를 추게 됐다. 이에 이지우는 구대영과 신랑-신부가 되어 춤을 추는 모습을 상상했다. 턱시도를 입은 구대영과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지우는 상상 속에서 아름다운 춤을 췄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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