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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국가산단 배출사업장 관리 강화
입력2018-08-01 10:24:58
수정
2018.08.01 17:51:20
울산=장지승 기자
울산시가 시민의 체감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강화한다. 울산시는 국가산업단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분야별 통합 지도하고 테마별 기획·특별점검, 배출 오염물질 오염도 검사, 유관기관 합동 점검, 민관 합동 단속 등 다양한 지도와 점검을 벌인다. 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과학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악취모니터링 시스템(14곳)과 무인악취 포집기(24곳)를 구축했다. 오염물질을 원격 감시하는 굴뚝 자동측정기 설치 사업장 50곳과 수질 자동측정기가 설치된 10곳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정상적으로 전송되는지 점검하고 각 사업장에서 배출하는 오염도와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감시하기로 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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