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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종민-구준엽-손나은-김정훈 총출동..비주얼 특집

‘라디오스타’에 김종민과 구준엽, 손나은, 김정훈이 출연한다.





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각 그룹의 비주얼 센터 네 명 김종민-구준엽-손나은-김정훈이 출연해 비주얼만큼이나 뛰어난 특급 입담을 뽐낸다.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김종민은 알고 보면 그룹 코요태의 비주얼 중심으로 활약해왔다. 그는 ‘라디오스타’에서 비주얼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전성기 댄스에 도전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김종민은 댄서로 활약했을 당시의 얘기가 나오자 “제가 소울재즈를 좀..”이라고 운을 뗐는데 마치 이를 처음 듣는 듯 눈이 휘둥그레진 MC들을 위해 소울재즈 3종 세트를 즉석에서 보여줬다. 김종민은 공개된 사진처럼 허공을 나르는 등 날라차기(?)를 방불케 하는 몸짓을 선보였다고 전해져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김종민은 지금껏 해 온 사업마다 족족 망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웃음을 참을 수 없게 했는데 “모텔을 해보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모텔을 하고 싶은 엉뚱하면서도 특별한 이유를 줄줄이 들어 스튜디오를 대혼란과 웃음바다에 빠트리기도.

그런가하면 그는 ‘1박 2일’을 함께했던 나영석 PD의 사단에 포함되지 않은 것과 관련해 순발력으로 자신이 속한 ‘라인’에 대해 언급, 차태현을 비롯한 출연자들이 박장대소하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김종민은 ‘수재’로 알려진 김정훈과 즉석에서 외계인과 귀신의 존재여부를 놓고 진지한 토론 한 마당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데뷔 8년 차 아이돌 에이핑크의 비주얼 센터인 손나은은 ‘손나예뻐’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아이돌 중에서도 청순하고 예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시작부터 ‘라디오스타’에서 솔직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작정하고 신비주의를 벗기 위해 ‘실명 토크’까지 감행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우선 손나은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철벽녀’ 이미지에 대해 몰랐다고 고백했다. 특히 손나은은 에이핑크 멤버 전체가 아닌 개인적인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가 거의 없었던 사실에 대해 이유를 밝히면서 이날 ‘라디오스타’의 센터를 노리는 열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MC들을 비롯한 출연자들을 삼촌 팬들로 만들었다.

그녀는 요청에 따라 즉석 CF 열연을 펼쳐 스튜디오에는 물개박수 세례가 이어졌다고. 스튜디오 안에 있는 모두가 손나은의 삼촌 팬이 됐고 MC 김국진은 “오늘 왜 이렇게들 박수를 많이 쳐”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UN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정훈은 당시 서울대 치의예과에 다니고 있는 수재라는 사실이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김정훈은 연예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기가 힘들어 자퇴를 선택했고, 그의 선택이 또다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정훈은 녹화 당시 “치아 관리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이 나오자 작정한 듯 얘기를 풀어내기 시작했다. 그는 치아와 관련된 얘기에 대해 더 이상 물어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드러내면서 “(치과)의사 친구가 많은 거지 나는 하나도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그는 UN의 비주얼 센터를 두고 자신과 최정원이 각각 가지고 있는 생각을 밝히는 한편 최근 일본 활동이 ‘올드함’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김정훈은 차태현 앞에서 차태현이 롤 모델이라고 고백해 차태현을 흐뭇하게 했는데 우울증 극복도 수학으로 하는 그의 특별한 시계가 공개돼 모두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마치 암호 같은 시계에 구준엽은 “난 저런 부호들 50년 만에 처음 본다”고 말해 출연자들과 MC들의 공감을 얻었다.

구준엽은 현재 DJ KOO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 과거에는 강원래와 클론으로 활동하며 비주얼 센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클론으로 활동했을 전성기 시절을 비롯한 과거 이야기를 꺼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신을 ‘비주얼’로 평가하는 이들에게 반감(?)을 가졌던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얼굴보다 실력으로 승부하고 싶었던 얘기로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고.

구준엽은 특히 요즘 아이돌들의 춤 실력을 언급하면서 “요즘 아이돌 보면서 ‘그때 춤추길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등 겸손한 모습을 보여 모두가 엄지를 척 들게 했다.

그런가하면 구준엽은 자신이 작곡한 PICK ME(픽미)가 처음에 욕을 많이 먹었던 얘기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다. ‘라디오스타’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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