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김동현과 송하율이 9월 결혼을 앞두고 김동현의 어머니와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동현의 어머니는 “너희 헤어지고 만나고 그럴 때 많았지”라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에 송하율은 “한 10번 넘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어요. 그래도 결혼하게 됐으니 인연이긴 인연인가 봐요”라며 웃었다.
김동현의 어머니는 아들이 송하율과 헤어지고 장가를 안가겠다고 해 공개 구혼하는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동현과 송하율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어머니께 알리기도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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