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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피플2' 남우현-임영민, '내꺼하자' 합동 무대로 멋짐 폭발

/사진=‘포토피플 인 도쿄’ 영상 캡처




김재중과 조세호, 남우현, 이태환, 임영민, 유선호가 계속된 대결로 긴 하루를 보냈다.

지난달 30일, 8월 1일 오후 5시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포토피플 인 도쿄’(이하 ‘포토피플2’) 8회가 공개됐다.

앞서 포토 크루들은 모델 미도리의 인생샷 찍기 미션을 받았다. “인생샷을 찍어달라”고 부탁한 미도리에 6인의 포토 크루는 각자 아이템을 골라 미션을 시작했다. 미션 결과, 1등은 김재중 그리고 매운 라멘 먹기 벌칙을 받게 된 꼴찌는 유선호로 선정됐다.

‘포토피플2’ 포토 크루들은 라멘집으로 이동했고 서로의 우정을 위해 다같이 매운 라멘에 도전했다. 매운 라멘을 먹은 후 크루들은 땀을 흘리거나 울먹이며 매움을 표현했지만 오직 김재중만이 “스트레스가 풀린다”고 먹방을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꼴찌 유선호는 매운 라멘을 시식한 후 기침을 하며 말을 잇지 못해 김재중과는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형들이랑만 해볼 수 있는 특별하고 좋은 추억이었다”고 미소도 보였다.



그 후 포토 크루들은 노래방에 모여 모닝엔젤 자리를 두고 점수 내기를 시작했다. ‘아이 러브 잇’(I LUV IT)을 택한 조세호를 비롯해 ‘땡벌’ 이태환, ‘좋은 사람’ 남우현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임영민은 인피니트의 ‘내꺼하자’를 선곡해 남우현의 호응을 유도했고, 제대로 흥이 난 그는 임영민과 함께 칼군무를 소화했다. ‘내꺼하자’로 선후배의 찰떡 케미가 더욱 빛났다.

포토 크루의 즐거움도 잠시, 또 다른 역대급 미션을 위해 6인과 멘토 목나정이 한 자리에 모였다. 곧이어 6인을 긴장하게 만든 라이벌 팀이 등장했고, 시즌1 멤버 이준혁 그리고 LJ와 고성민의 모습에 조세호는 “(이준혁은) 프로페셔널한 실력의 소유자”라며 견제했다.

멘토 목나정의 지도 아래 6인의 포토 크루와 라이벌 팀은 필름 카메라를 이용해 ‘도쿄의 봄을 자유롭게 담아오기’ 미션 돌입을 예고했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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