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 5~6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각각 5.6% (이하 동일, 전국 5.3%)와 6.9%(전국 6.4%)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2 ‘당신의 하우스 헬퍼’는 각각 2.9%(전국 3.0%)와 3.2%(전국 3.2%), MBC ‘시간’은 각각 3.1%(전국 3.1%)와 4.2%(전국 4.0%)에 머물렀다.
광고관계자들의 주요 판단지표인 2049시청률에서도 ‘친애하는 판사님께’ 5~6회는 각각 2.5%와 3.4%를 기록, 0.8%와 1.1%에 머문 KBS2 ‘하우스헬퍼’와 0.8%와 1.1%에 그친 MBC ‘시간’을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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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표된 7월 넷째 주(23~29일) 콘텐츠영향력지수(CPI) 드라마부문에서도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1위, 전체 2위에 올랐다. 이를 통해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제작비 430억 원에 이르는 tvN ‘미스터 선샤인’ (전체 4위)을 제쳤다.
한편 1일 방송된 ‘친애하는 판사님께’ 5~6회에서는 ‘맷값폭행’을 하고도 죄를 뉘우치지 않는 오성그룹의 후계자 이호성(윤나무 분)에게 선고유예 대신 판사시보 소은(이유영 분)의 의견대로 징역 7년형을 선고하는 강호(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2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친애하는 판사님께’ 7~8회에서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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