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故노회찬 의원의 사망으로 2주 연속 결방됐다.
2일 오후 JTBC에서는 원래 방송 예정이었던 ‘썰전’대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회가 재방송됐다. ‘썰전’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2일 휴방을 안내드린다. 방송 재개 시점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재안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썰전’은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합류한 노회찬 의원이 지난달 23일 갑작스럽게 사망하면서 녹화를 취소하고 잠정적 휴방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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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썰전’ 측은 “노회찬 의원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향후 프로그램 재개 시점과 그 외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 대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썰전’이 2주 연속 결방된 가운데 언제쯤 방송이 재개될 수 있을지, 故노회찬 의원의 후임으로는 누가 출연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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