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하루 차이를 두고 열애설, 결별설이 보도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의 열애설이 퍼져나갔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팔짱을 끼고 쇼핑을 하는 사진을 게재했고, 두 사람이 착용한 신발, 가방 등을 단서로 해당 인물이 후이와 수진인 것을 찾아냈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 측은 3일 “본인들에게 확인한 결과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입장을 밝혀, 열애설 기사보다 결별설이 먼저 보도되는 씁쓸한 상황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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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에는 현아와 이던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2일 한 매체는 트리플H 활동으로 가까워진 두 사람이 수개월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반 생일파티를 열기도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큐브 측은 이에 대해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초고속으로 열애설을 부인했다. 불과 하루 차이로 전해진 소속 아티스트들의 열애설에 큐브 측만 연일 진땀을 흘리고 있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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