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준의 새로운 중독 키워드가 공개됐다. 이번 주에는 마스크팩, 불쾌지수송, 냉면에 중독된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4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5회에서는 ‘중독에 중독된 남자’ 신현준의 새로운 중독 증상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신현준은 각종 영양제와 ‘걱정말아요 그대’, 그리고 청국장에 빠진 ‘중독 라이프’로 큰 웃음을 안겼다. 이번에 그가 새롭게 중독된 것은 마스크팩과 불쾌지수송, 냉면이라는 전언이다.
이번 주 신현준은 매니저 이관용과 양평으로 ‘텃밭 가꾸기’ 취미 생활을 즐기러 떠난다. 양평으로 가는 길 그는 “형 팩할 건데~”라며 가방에서 마스크팩을 꺼냈고, 차까지 세워 놓은 뒤 매니저와 마스크팩 삼매경에 빠졌다.
매니저의 제보에 따르면 신현준은 스케줄이 있는 날은 1일 2팩을 소화하기도 한다고. 무엇보다 유달리 코가 높은 신현준은 사진처럼 세심한 손길로 마스크팩을 리폼하며 온 정성을 쏟아부었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관련기사
또한 확 바뀐 신현준의 음악 취향이 이목을 끈다. 그는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던 ‘불쾌지수송’에 꽂혀 이동하는 내내 따라 부르며 귀여운 매력을 뽐낼 예정. 마지막으로 신현준은 시원한 냉면을 먹으며 더위를 극복하고 있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새로운 중독 증상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할 신현준의 하루는 오는 4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을 통해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