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일 국군기무사령부 개혁안을 건의받은 후 신임 기무사령관으로 남영신 중장을 임명했다. 이러한 인사 조치는 현 기무사령관을 맡고 있는 이석구 기무사령관에 대한 경질로도 해석된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발표했다.
/권혁준인턴기자 hj779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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