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자극하며 호평 받은 tvN ‘선다방’이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 올 가을 ‘선다방 가을겨울 편’이 첫 방송을 앞두고, 일반인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 것.
‘선다방’은 ‘일반인 맞선 전문 예약제 카페’를 콘셉트로,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만남을 통해 그들의 연애관과 사랑관, 더 나아가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시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출연자들의 현실 설렘이 공감을 자극했고, 카페지기들의 열혈 써포트가 재미를 선사하며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선다방’은 올 가을 방송을 목표로 지원자 절찬 모집을 시작했다. 특히 ‘코미디 빅리그’의 새 코너 ‘선다방’에서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박나래와 이용진이 지원자 모집 티저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맞선 카페를 배경으로 박나래와 이용진은 크리스마스 때 데이트를 하기 위해, 남자친구 없이 보낸 여름을 떠나 보내고 크리스마스를 준비하기 위해 ‘선다방’을 신청하겠다 말하며 ‘선다방’이 ‘가을겨울 편’으로 돌아오는 것을 예고하는 것. 두 사람의 열연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련기사
tvN ‘선다방’을 연출하는 최성윤PD는 “지난 시즌 ‘선다방’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한층 더 설레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찾아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선다방 가을겨울 편’ 지원자 모집은 ‘선다방’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중이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