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를 인정한 혼성그룹 트리플H 현아가 ‘뮤직뱅크’ 무대에서 넘어지자 이던이 잡아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트리플H의 ‘레트로 퓨쳐’ 무대에서 현아는 무대 도중 뒤로 돌다 넘어지려고 했고, 옆에 있던 이던이 팔을 잡아줘 바닥에 넘어지는 순간을 피했다.
이날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보도된 현아, 이던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을 확인하는데 있어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인해 잘못된 보도가 나가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솔직한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 하겠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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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현아는 “정말이지 솔직하고 싶었어요. 항상 응원해주고 지켜봐주는 팬들 위해 늘 그렇듯 즐겁게 당당하게 무대위에서 열심히할래”라며 이던과 2년째 교제하고 있음을 직접 밝혔다.
한편 트리플H는 타이틀곡 ‘레트로 퓨처’로 활동 중이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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