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랜선라이프' 이영자 "밴쯔, 도시락 다 가져가서 먹어…손 대지 말라"

/사진=JTBC




밴쯔가 이영자의 음식에는 손 대지 않기로 약속했다.

3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에서는 이영자가 먹방 크리에이터 밴쯔에게 실망한 일이 있다며 ‘도시락 사건’을 언급했다.

이영자는 “따져야 될 게 있다. 지난 회 촬영 날 놓고 간 게 있어서 대기실에 다시 왔다. K본부는 김밥 나오고 M본부에서는 과자 대가리만 나온다. 유일하게 여기서(JTBC) 제대로된 도시락이 나온다. 숙이 씨가 입이 짧다 보니까 남지 않냐. 원래 3~4개 정도 남는데 없는 거다. 밴쯔가 우리 도시락을 다 가져가서 먹고 있더라”고 황당하다는 표정을 했다.

밴쯔는 “남은 거라고 해서 챙겨왔다”고 해명했다. 실제 인터넷 방송에서 그는 “‘랜선라이프’ 촬영 때 남은 도시락이다. 가져가도 되냐고 했는데 더 챙겨주시더라. 가져가라고 하셨다. 비닐에 챙겨주셨다. 제육이 정말 예쁘다”고 말하며 도시락 4개를 순식간에 해치웠다.



이어 “저는 먹방을 하는 사람이니까 타이틀을 ‘방송국에서 먹는 도시락’으로 했다. 사람들이 궁금해할 수 있다. 저걸 콘텐츠로 하자고 해서 끝나고 집에 가자마자 바로 했다. 그렇게 해서 잘 먹었다”고 말했다.

김숙은 “영자 언니는 돈을 훔쳐가도 된다 먹는 걸 훔쳐가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밴쯔에게 “영자 누나 거에는 손 안 댄다”고 선서하기를 요구했고, 밴쯔는 이영자 음식에는 손 대지 않기로 약속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