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일정 속에서도 배우들은
<라이온킹> 배우가 출연한
이에 앞서 7월 30일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수많은 매체들이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였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씨어트리컬 그룹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총괄이사 펠리페 감바(Felipe Gamba)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최초 인터내셔널 투어의 의미 및 <라이온 킹>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하였으며, 라피키 역의 느세파 핏젱(Ntsepa Pitjeng), 심바 역의 조나단 앤드류 흄 (Jonathan Andrew Hume), 날라 역의 재니끄 찰스 (Janique Charles)는 <라이온 킹>의 아름다운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주요 넘버 4곡을 선보이며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라이온 킹>은 20년간 지속적인 사랑을 받은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역대 최고 흥행작 1위’ 작품으로 그야말로 넘어설 수 없는 독보적인 위엄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1997년 11월 13일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래 세계 25개 프로덕션에서 9천 5백만 명이 넘는 관객이 관람하였다.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되었으며 그 어떤 영화나 뮤지컬, 엔터테인먼트가 거둔 흥행을 가뿐히 능가한다.
관련기사
뮤지컬 <라이온 킹>은 오는 8월 28일 오전 11시 대구/오후 2시 서울 티켓을 동시 오픈한다. 대구 공연 1차 오픈 공연 기간은 11월 9일(금)부터 11월 30일(금)까지이며, 서울 공연 1차 오픈 공연 기간은 2019년 1월 10일(목)부터 1월 27일(금)까지이다. 9월 10일(월)까지 BC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는 2018년 11월 9일부터 12월 25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서울에서는 2019년 1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부산에서는 2019년 4월 드림씨어터 개관작으로 공연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오픈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