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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이던♥현아, 놓쳤던 열애 징조…안고 장난치고 '자연스러운 스킨십'

/사진=트리플H 흥신소




펜타곤 이던과 현아가 2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는 가운데, 그 열애의 증거들이 밝혀지고 있다.

3일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인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연애를 인정했다. 현아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솔직하게 말하고 싶다”며 2년 째 열애 중임을 밝혀다.

앞서 현아는 트리플H 활동을 시작하면서 펜타곤 이던, 후이의 선배로서 이들과 함께 어울리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친분이라고 생각됐던 장난스러운 행동들이 뒤늦은 열애 고백으로 인해 ‘애정행각’으로 새삼 회자되고 있다.

‘365 FRESH’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에서 현아와 이던은 줄곧 스킨십을 보여줬다. 이던은 허리띠로 현아를 툭툭 쳤고, 현아는 “평소에 하던 모습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던은 “먼지를 털어준 것”이라고 받아쳤고, 현아는 “고마워”라며 이던을 껴안는 스킨십을 시도했다. 이후로도 현아는 이던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영상에서도 남다른 애정이 드러났다. ‘트리플H 흥신소’에서 현아는 이던에게 “후이가 생각보다 애교가 많다. 심쿵했다. 너도 할 수 있냐”고 도발했다. 이던은 “나는 애교 못 한다”고 답했고, 현아는 “얘는 애교가 있는 게 아니라 스킨십이 심하다”고 폭로했다.

또한 이던은 현아와 떨어져 있을 때 현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누나는 잘 있나” “안 본지 너무 오래됐다”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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