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100회 특집에 출연하는 서효림-이홍기가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헬기 투어를 떠난다.
오늘(4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이 100회 특집 3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지난주에 이어 현실 남매 같은 10년지기 서효림-이홍기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94년생 동갑내기 웬디-슬기가 출연해 ‘살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여행 설계 배틀 2차전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주에는 서효림-이홍기의 ‘현실남매투어 in 캐나다’ 2편이 공개된다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 가운데 서효림-이홍기의 헬기 투어가 예고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제 뭐 할거야?”라는 이홍기의 물음에 서효림은 “널 위해서 누나가 아주 프라이빗한 여행을 준비 했어”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서효림이 궁금증에 휩싸인 이홍기와 함께 도착한 곳은 바로 헬기장.
이에 서효림-이홍기는 헬기를 타고 나이아가라 폭포를 하늘에서 내려다 보며 그 웅장함에 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이홍기는 두 눈을 반짝이며 “나이아가라 폭포가 한눈에 뻥 뚫려 보이니까 너무 좋다”며 감탄을 쏟아낸데 이어, “완전 스페셜 코스네~”라며 거듭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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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서효림은 “나 헬기 처음이야”라며 헬기 투어 첫 경험을 고백한 데 이어, 이홍기보다 본인이 더욱 신이나 헬기에서 내리자 마자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뱅글뱅글 도는 어린아이 같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이에 서효림이 이홍기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나이아가라 폭포 헬기 투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틀트립’ 측은 “서효림-이홍기는 위에서 내려다 볼 때 느껴지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또 다른 웅장함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프로 여행러인 서효림 또한 헬기 투어는 처음이라며 펼쳐진 절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면서, “시청자들 또한 쏟아져 내리는 나이아가라 폭포의 모습과 드넓은 캐나다 전경을 통해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오늘 밤 방송될 ‘배틀트립’ 캐나다 소도시 투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 100회 특집의 2차전 ‘소도시 여행’ 설계 배틀이 시작되는 3부는 오늘(4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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