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낮 최고기온은 3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상도를 중심으로는 기온이 38도 이상 크게 올라 매우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여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질환 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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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도와 일부 내륙,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서울은 15일, 부산은 19일, 광주와 대전은 16일, 여수는 18일째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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