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해 기록적 폭염, 온열환자 3천여 명 발생…사망자 38명

/사진=연합뉴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약 3개월 간 일사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 수가 38명으로 집계됐다.

5일 질병관리본부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3천 95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38명이 숨졌다.

전체 환자 중 남성은 2천 268명으로 여성(827명) 환자 수의 두 배가 넘었다. dl 중 65세 이상이 1천 4명으로 32.4%를 차지했다. 연령이 높을수록 온열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질환 별로는 열탈진이 1천 68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열사병(775명), 열경련(299명), 열실신(238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