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층 버스 야경투어’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야경투어는 2층 버스를 타고 송도 센트럴파크, G타워, 송도컨벤시아, 인천대교, 인천공항(제1터미널), 파라다이스시티, 인천대교, 센트럴파크(이스트보트하우스)를 경유하는 코스로 바다라인 노선의 아름다운 야경과 낙조를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행되는 2층 버스 야경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진행되며 요금은 성인 일반권 기준 1만원, 우대권(어린이, 장애인 등) 기준 6,000원이다.
/인천=장현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