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바른비래당 전 경기지사 후보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관련된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5일 김 전 후보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오후 2시 이재명지사 관련 국회 간담회를 한다”며 “팩트 좋아하시니 저희도 팩트 몇 개 드리려고. 불의에 대한 분노를 가지고 끝까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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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와 조카로 추정되는 여성 두 명의 전화통화 녹취 파일이 공개됐다. 앞서 김 전 후보는 지난 6월 기자회견에서 이 지사가 친형 이재선씨를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킨 내용이 담긴 녹취 파일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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