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올해로 13회를 맞는 ‘2018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오는 10~12일까지 3일간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인천 출신 아티스트들의 공연기회 확장을 위해 인천의 대표 밴드인 해머링, R4-19, 허니페퍼가 무대에 오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역의 라이브클럽과 공연팀들을 초청,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명실상부 음악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구심적 역할을 하도록 배려했다. 무엇보다 인천시민들에게 가장 큰 혜택은 티켓 할인이다. 금요일 권은 50%, 토요일부터 일요일은 20% 할인이 제공되며 보호자 동반 입장하는 초등학생과 65세 이상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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