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과 ‘보컬 킹’ 멜로망스의 초특급 감성 케미스트리가 공개된다.
태연과 멜로망스는 ‘STATION X 0’(스테이션 영)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오는 10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샤미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신곡 ‘Page 0’(페이지 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신곡 ‘Page 0’은 태연의 깊이 있는 음색과 멜로망스 김민석의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팝 곡으로, 멜로망스 정동환의 서정적인 피아노 편곡이 인상적이며, 김민석이 직접 작사한 가사에는 멋진 미래를 향해 꿈을 꾸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전하는 메시지를 담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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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태연은 ‘I’(아이), ‘Why’(와이), ‘11:11’(일레븐 일레븐), ‘Fine’(파인), ‘Make Me Love You’(메이크 미 러브 유) 등 발표하는 곡마다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석권, 명실상부 독보적 보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멜로망스는 2015년 첫 미니앨범 ‘Sentimental’(센티멘털)로 데뷔한 후 자신들만의 색깔이 담긴 자작곡으로 히트 행진을 이어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STATION X 0’을 통해 믿고 듣는 보컬 강자들이 선사할 음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STATION X 0’은 SM ‘STATION’과 컬처브랜드 ‘0’이 함께 진행하는 ‘Young Generation’(영 제너레이션)을 위한 문화 프로젝트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파격적인 조합으로 탄생된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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