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B.I.G)는 지난 달 25일 건민-희도 유닛 앨범을 일본에서 발매 후 타워레코드 일일 판매 차트에서 일본 톱 아이돌 아라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한일 양국 팬미팅을 지난달 가졌는데 팬들이 깜짝 이벤트로 팬미팅을 선물한 14일 한국에 이어 일본에서는 27일부터 3일간이나 팬미팅과 공연을 하기도 했다.
더불어 최근 인도네시아 유튜버와 콜라보한 안무 연습실 영상이 조회수 193만 뷰를 기록하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로 인해 현지로부터 공연을 제의받아 조만간 첫 인도네시아 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18 국제 청소년 캠페스트, 팩한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로부터 초청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해외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열리는 해외 팬 방문 행사로부터 특히 초청이 많다. 비아이지(B.I.G) 완전체는 물론 건민-희도 유닛을 따로 찾는 곳도 많아 건민과 희도는 완전체와 유닛 활동을 모두 소화하느라 정신없이 바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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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지(B.I.G) 소속사 GH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비아이지가 국내와 해외 모두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에서 인기를 높이고 있고 현지 행사 초청이 이어져서 제안을 신중히 검토하되 가급적 많이 현지 공연을 가질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순수 국내 팬을 위한 행사는 물론 해외 관광객이나 다국적 참가 행사 등에서 자주 찾는다”라고 설명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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