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가 신세대 감각의 활력 넘치는 일상을 선보였다.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연출 박지아 박영미)’에 출연하는 배우 황신혜가 20대 딸 이진이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싶지 않은 승부욕 만렙의 매력을 어필했다.
7일 방송되는 2회에서 황신혜는 전날의 숙취에도 콩가루와 각종 견과류를 넣은 건강음료를 만들어 마시며 건강한 하루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다. 황신혜는 아침부터 딸을 데리고 헬스장을 찾아 런닝머신 대결을 시작하며 경쟁심을 불태웠다.
황신혜는 “승부욕이 있는 것 같다. (진이가) 나보다 느리게 걸으면 왠지 기분 좋고 편안한데 딸이 속도를 올리면 나도 올려서 하게 된다”며 딸과의 경쟁이 건강 유지에 활력소가 되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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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마인드를 추구하는 황신혜도 집에서는 50대의 노하우를 가진 주부였다. 황신혜는 에어컨이 되지 않는 보조 부엌에서 불고기를 석쇠로 굽는 것은 물론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비법 소소를 메모해뒀다가 따라 만드는 주부 9단의 열정으로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20대와 50대의 매력이 공존하는 뱀파이어맘 황신혜의 일상은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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