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서은광이 입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은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 내 사람들 다들 많이 놀랐죠? 나라의 부름을 받아 우리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를 다 하러 가게 되었네요”라고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서은광은 “많은 연락들과 우리 멜로디들의 메시지와 글들을 보면서 ‘참 많은 사랑 받고 있구나, 그래도 나름 참 열심히 살았구나’ 라고 느꼈어요”라며 “그 만큼 더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커지네요. 멜로디와 못 다한 약속들은 건강히 돌아와서 꼭 지킬게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앞으로 남은 2주 동안 우리 만날 날들을 위해 정말 후회 없이 열심히 살고 갈 거예요”라며 “항상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우리 멜로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은광은 오는 21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본인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됐다.
<다음은 비투비 서은광 입장 전문>
안녕 내 사람들
다들 많이 놀랐죠? 토닥토닥
나라의 부름을 받아 우리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를 다 하러 가게되었네요!
많은 연락들과 우리멜로디들의 메시지와 글들을 보면서 ‘참 많은 사랑 받고있구나, 그래도 나름 참 열심히 살았구나’ 라고 느꼈어요.그 만큼 더 미안하고 아쉬운 마음이 커지네요. 멜로디와 못다한 약속들은 건강히 돌아와서 꼭 지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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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남은 2주동안 우리 만날 날들을 위해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살고 갈거에요! 기대해요!
항상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려요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 우리 멜로디!!
할 말이 많지만 그건 좀 나중에^^ㅋㅋㅋ히릿
그럼 잘자요! 광나잇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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