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더걸스 멤버 선예가 연예계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7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선예는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연예 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선예는 이미 촬영을 시작한 프로그램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텔미’ ‘노바디’ 등 가요계에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왕성하게 활동하던 도중 2013년 캐나다 교포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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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선예는 두 자녀를 낳아 기르며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을 이어왔다.
선예의 복귀 소식에 인터넷 반응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각종 커뮤니티에서 복귀를 반긴다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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