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원과 코레일은 이번 MOU에 따라 △철도공사가 보유한 역내 유휴 공간, 판매장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판로지원△사회적경제 사업모델 발굴 및 창업활동 지원△사회적경제기업 제품홍보 마케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위해 여러 방식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코레일은 자사가 관리하는 유휴공간에 사회적경제기업 판매장 입점을 진행 중이다. 또 사회적기업 테마역 홍보관 설치도 준비하고 있다.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이들의 제품을 보다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