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에든버러 곳곳에 대형 스크린 등을 설치해 서울 브랜드 ‘아이서울유’(I·SEOUL·U) 로고를 노출하고 축제 기간 배포되는 홍보 책자 120만부에도 로고를 새겼다고 7일 밝혔다.
일부 홍보물에는 서울의 봄꽃축제, 한강몽땅 여름축제, 가을 빛초롱축제, 겨울 김장문화제를 소개해 유럽인들의 서울 방문을 유도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축제 관람객들에게 2008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르 클레지오가 서울을 배경으로 쓴 소설 ‘빛나’(Bitna)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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