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생이며 8일 곤충 관찰교실, 9일 풀꽃 관찰교실, 10일 수생생물 생태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회차별 정원은 40명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공원녹지과 또는 양재천·탄천방문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벼농사학습장은 양재천 인근에 1,300여㎡ 규모로 운영 중이며 초등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한다”며 “양재천은 1995년 양재천공원화사업 당시 국내 최초 생태하천 공법을 적용해 자연성을 되살린 하천”이라고 설명했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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