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연은 “‘너도 인간이니’가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종영을 하게 됐다. 촬영을 하던 작년 여름부터 방송을 하는 올해 여름까지 행복하게 지냈기에 종영 소식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너도 인간이니’를 떠나보내면서 소봉 앓이를 할 것 같은데, 여러분도 같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귀여운 바람과 함께 “그동안 ‘너도 인간이니’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오늘(7일) 최종회가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 연출 차영훈)는 지난 9주간 로봇과 인간의 사랑이라는 특별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려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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