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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웹툰 플랫폼 최초로 모든 독자에게 각기 다른 ‘서비스 홈 화면’ 구성

레진코믹스가 사용자 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 ‘레진픽(상표출원번호:40-2018-0107314)’ / ‘레진Pick(상표출원번호:40-2018-0107327)’을 통한 홈 개편을 선보였다.

레진엔터테인먼트(대표:한희성)는 자사 웹툰플랫폼 레진코믹스의 독자 개인 취향 기반 작품 추천 ‘레진픽’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레진코믹스는 2013년 6월 40편의 만화로 시작, 그간 포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작품을 독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18년 상반기까지 한국에서 7천 여편의 만화를 선보였으며, 한국 작가의 작품 외에 일본 웹툰 300여 편을 포함 중국 웹툰 100여 편과 프랑스 인도네시아 태국 미국 작가의 웹툰도 서비스 중이다.

또한 오픈 당시 거대 포털 중심이던 시장에 ‘기다리면 무료, 미리 보려면 유료’라는 미리보기 서비스(특허등록번호:1016259730000)를 웹툰 플랫폼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며 국내 웹툰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이 미리보기 서비스는 국내외 타 콘텐츠 플랫폼에서도 도입할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레진코믹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 기반 추천 서비스 ‘레진픽’을 선보인다. 이는 사용자 이용 패턴을 취합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자의 취향에 적합한 작품을 골라 웹툰 플랫폼 최초로 ‘서비스 홈 화면을 개인에 맞게 구성’해주는 형태다. 궁극적으로 모든 독자가 각기 다른 ‘자신만의 홈 화면’을 갖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 변화를 위해 레진코믹스는 이미 2017년 9월 콘텐츠 큐레이션 ‘For You’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지속적으로 사용자 그룹과 취향 작품을 세분화하고, 큐레이션 기능을 보완한 것이다.



레진코믹스는 이번 개편에 발맞추어, ‘레진 챌린지’ 페이지를 함께 오픈한다. 8월 7일 현재 작품 업로드 페이지가 오픈되었으며, 업로드 작품은 8월 말부터 레진코믹스를 통해 볼 수 있다. 레진챌린지를 통해 정식 연재 기회를 갖게 되는 작가들은 레진 한국어 플랫폼 뿐 아니라 레진이 경쟁 우위에 있는 미국 등 해외 시장의 진출 기회 역시 얻을 수 있다.

또한 9월 9일 자정까지 레진 챌린지에 원고 등록 후 최종 리뷰를 통과한 모든 작품 중 20편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레진엔터테인먼트 한희성 대표는 “지난 4년이 기존의 틀을 깨고 장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독자에게 폭넓은 장르 중 ‘내가 좋아하는 작품’을 선보일 시간이다”라며, “이번 개편을 통해 독자들이 드러나지 않았던 우수 웹툰을 포함하여,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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