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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1차 티켓 오픈 동시에 예매율 1위 등극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가 1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했다.

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티켓 판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 예스24, 티켓링크, 하나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낸 후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담아냈다.

뮤지컬 ‘애드거 앨런 포’, ‘셜록홈즈’ 등 역동적인 연출로 실력을 인정받은 노우성 연출은 원작 소설 ‘아이언 마스크’를 기반으로 17세기 프랑스의 화려함을 그대로 재현해낸 무대 위에서 사랑과 우정, 애증과 복수를 둘러싼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광화문 연가’ 등에서 활약한 음악감독 김성수가 음악 수퍼바이저로 나서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가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흥행작인 동명의 영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인 만큼 캐스팅된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극 중 ‘루이’와 ‘필립’ 역에는 장동우, 산들, 이창섭이 캐스팅됐으며, ‘달타냥’ 역에는 배우 서영주와 이건명이, ‘아토스’ 역에는 배우 김덕환, 박준규, 김영호, ‘아라미스’ 역에는 배우 최낙희와 류창우가, ‘포르토스’ 역에는 조남희, 이병준, 김법래가 캐스팅됐다.

‘앤’ 역에는 배우 백주연, 김아선, 정명은이, ‘라울’역에는 신현묵, 유현석, 진호(펜타곤)가 트리플 캐스팅 됐으며 ‘크리스틴’ 역으로 김여진과 양서윤이, ‘마르끄’ 역으로는 배우 장대웅, 최성원이, ‘세실’ 역에는 배우 유보영과 김수정이 무대에 선다.

국내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된 특급 캐스팅 라인업, 탄탄한 스토리, 웅장한 음악으로 무장한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체코에 이어 한국에서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오는 9월 13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며 인터파크 티켓, 인터파크 글로벌 티켓, 예스24,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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