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는 8일 오후 8시께 성명을 통해 160억달러 규모 미국산 제품에 23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원유, 자동차, 의료장비 등 333개다.
앞서 미국은 7일 미 무역대표부(USTR)는 7일(현지시간) “미국 기술과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에 대한 대응조치”라며 오는 23일부터 16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힌바 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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